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4화 (문단 편집) ==== 개인을 존중하자 ==== 이은결의 배신이 드러난 이후, 이에 일조한 조유영과 이두희는 "개인을 존중하자"는 발언을 통해 이은결을 데스매치에서 돕지 않겠다는 의사를 드러낸다. 조유영의 경우 이은결과는 적대 관계가 형성되어 있었다. 3화에서 조유영은 데스매치를 경험했으며, 이 때 표면적으로 드러난 배신자는 이두희였지만 이은결도 임윤선, 임요환과는 달리 자발적으로 배신했고 이두희의 배신이 노출되지 않도록 협조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hegenius&no=45517|3화 이은결이 이두희와 같은 시점에 이미 배신했다는 증거. 조유영이 4화에서 이은결의 플레이 스타일을 문제삼은 것으로 보아 이 사실을 조유영은 알고 있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한편 은지원은 3화 데스매치행 직전에 임윤선과 임요환을 추가로 데스매치로 보내려는 시도를 보이는 등 조유영과 우호적인 관계가 구성되어 있었으므로, 조유영이 데스매치에서 은지원을 지원하는 것은 당연한 선택이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thegenius&no=15390|조유영 흑화론]] 및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thegenius&no=15427|흑화 전]]] 이에 대해 많은 시청자들이 '4화 메인매치에서 이은결 덕에 생명의 징표를 얻은 점'과 '3화의 원한을 4화까지 이어간 점'을 들어 조유영의 선택을 비난한다. 하지만 조유영 스스로가 4화 승리를 이은결 덕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확언했고, 플레이어는 이성과 감정을 겸비한 사람이고 플레이를 감정적으로 할지 이성적으로 할지는 전적으로 플레이어의 스타일과 선택에 달린 문제이다. 오히려 조유영이 비난받아야 할 부분은 자신의 선택에 대한 앞뒤가 맞지 않는 변명 및 자기 합리화를 계속하고 있다는 태도 부분이다.[*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431972|2014-01-03 조유영 인터뷰]] 및 [[http://program.interest.me/tvn/thegenius2/11/Board/View?b_seq=5030|그에 대한 반박 글]]] 조유영의 "그게 결정적이었다고 전 생각 안 하거든요" 발언에 대해선 이해의 여지가 있다. 시청자 입장에선 이은결은 스파이, 이상민은 이중 스파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었지만 홍진호 팀의 입장에선 게임 초반 이 둘중 누구의 말을 믿어야 할지 전혀 모르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2라운드에서 유정현이 빨간색 버튼을 누른 선택은 이은결의 정보에 따른 게 아니라 유정현 자신의 결정이라고 생각할 수 있고, 스파이로부터의 정보가 없더라도 빨간 버튼을 누르는 게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었다. 3라운드에선 이은결이 이미 아웃되어 조유영은 사인을 받을 수 없었으므로, 본인의 손으로 게임을 끝낸 조유영 입장에선 이은결을 믿어서 우리가 이긴 것도 아니고 게임 끝낸 건 내가 잘해선데라고 생각했을 수 있다. 조유영이 이은결을 저버리면서 내세운 표면적인 이유는 이은결의 플레이 스타일이다. 조유영은 1화에서 3화까지 항상 이은결과 같은 팀이었지만 이은결은 항상 양다리를 걸쳤다고 평가했다. 1화 메인매치에선 이은결이 오히려 이다혜에게 배신을 당해 잡아먹혔지만 데스매치에서 상대 진영인 임윤선의 질문[* 임윤선이 이은결에게 질문한 취지는 특정 카드가 있느냐는 질문을 던지고 이에 대해 같은 진영의 관전자들이 정해진 사인으로 응답하도록 유도한 것이었고, 이은결의 대답은 사실상 임윤선에게는 무의미했다.]에 사실대로 답했고, 2화에선 희대의 가버낫 발언을 통해 왕따를 주도했다. 결정적으로 3화에선 배신을 통해 자신의 데스매치행에 일조했다. 매우 오랜 기간 촬영하고 제작진의 의도대로 짧게 편집하는 더 지니어스 특성 상 편집본을 보는 시청자보다 3주동안 같이 게임을 한 조유영이 더 이은결의 게임 플레이 스타일을 잘 아는 것은 당연하고, 이에 대해 이두희도 동의했다고 볼 수도 있다. 한편 4화에서 보여준 조유영과 이두희의 관계는 3화에서 벌어진 이두희의 배신과 그에 따른 조유영의 원한을 감안하면 부자연스럽다. 이두희의 과하게 협조적인 자세로 미루어보아, 3화에서의 배신을 사과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youtube(Kq3acycsLZg)] 홍진호는 조유영의 "데스매치까지 책임져 주는 거예요?" 발언에 대해 이례적으로 "제일 마음에 안들어요"라는 표현을 통해 불만을 표시했다. 홍진호는 이은결이 배신하면서 제시한 거래 조건인 배신 사실 비밀 준수를 팀이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 책임을 느끼고 있었고, 그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 이은결을 도울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홍진호는 "지니어스는 배신이 용인된다, 배신자에 대한 신의도 지켜줘야 한다, 범죄자 취급을 해선 안 된다."라는 입장이었으나 이에 동의한 것은 팀 내에서 유정현 뿐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